자신의 아이를 바라보는 저 눈빛...
제 기억엔,, 자신의 아이와 함께 찍은 사진들을 보면,,
그렇게 환하게 웃는 사진이 많지 않았던 것 같아요.
사실,,이미 20대부터 공공연히 세상의 아이들을 입양해서 키우고 싶다고,,
그렇게 얘기했었죠.
자신의 사랑을, 단지 자신의 생물학적 DNA에 제한시키지 않는,
세상의 모든 아이들을 향해 무한히 확장시키려 했던 마이클의 이상은,,
93년 기소사건으로 참혹한 테러를 당했고,,
결국, 어떤 경우에도 타인이 터치할 수 없는, 무너지지 않는,
자신만의 아이라는 주제에 집착하게 만들었던건 아닐까...생각듭니다.
고결했던 영혼은 세상으로부터 배척당했고,
결국, 지구인의 시각에 타협하는 식으로 좌절되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나이차에 의한 사랑이든, 생물학적 DNA가 배제된 사랑이든...
그렇게 자신의 아이들을 바라보는 그 눈길 속에서도,
세상의 아이들을 자신의 아이로 품지 못해 불편했을,,
그리고, 세상의 모든 고통받는 아이들로 잠못이뤘을 순결한 천사의 영혼요.
그의 그런 마음이 진하게 느껴지는 듯 해요.
이 사진 한 장...
남들처럼 마냥 내새끼라고 물고 빨고, 그저 환하게 웃을 수만은 없는...
고결한 영혼의 방황이라고 할까요.
마음 한 편,,이미 깊이 품어 버린,,그 드넓었던 이상이,,
지독히 낮은 인간의 잣대에 의해 갇혀 버린,,
세상 모든 아이들을 향한 그의 숭고한 영혼이 느껴지기에,,
자신의 아이들과 함께 한 사진들을 보면,,가슴 한 구석이 늘 아려옵니다.
마이클,,
자신의 아이를 품에 안은 사진들을 보면,,
자꾸 이런 생각이 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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