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향한 변함없는 신념 : 나의 모든 것,,세상의 아이들
마이클 : 세상의 아이들이 없었다면,,그럴 수도 있겠죠. 지구를 떠나려 했을 거예요.
더 이상 삶에 집착할 이유가 없으니까요.
난,,세상의 아이들때문에 살고 있는 거예요. 아이들보다 더 순수하고,,영적인 건 없어요.
아이들을 위한 게 아니었다면,,벌써 다 그만뒀을 거예요.
이 세상에서 아이들을 더 이상 볼 수 없다는 말을 듣는다면,,자살을 택할 거예요.
더 이상 살 이유가 없으니까요. 끝장이에요. 정말로 솔직한 제 맘이에요.
랍비: 그렇다면,,젊어서 죽어도 된다는 건가요?
마이클 : 솔직한 답변을 원하세요? 좋아요. 정직하게 말씀드리죠.
사실,,지금까지 음악이나 그외 일들은 많이 이뤘어요. 난,,음악이나 연예활동을 좋아했으니까요.
이제,,내게 남겨진 가장 큰 꿈은,,아이들을 위한 이런 구상들,,그러니까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일들이에요.
(당시,,랍비와 함께 아이들을 위한 책을 준비중이었던 마이클)
가수라는 내 경력,,이런 건 전혀 신경 안써요.
내가 이런 모든 일들을 할수 있는 원동력은,, 오직 아이들 때문이에요.
정말 진심이에요. 내 말 한마디 한마디가 다 진정코 진심이에요.
늙음,,나이들어감을 바라보는 마이클의 진심
정말 오래 살고 싶지는 않아요. 정말 싫어요. 절대 그러고 싶지 않아요.
늙어간다는 건,,정말 가장 추한 일이에요.
몸이 노쇄해지고 주름져가고,,정말 비참한 일이에요.
정말 이해안되는 일이기도 해요.
사람들은 늙어가는게 아름다운 거라고 이런저런 얘기를 하지만,,난 동의하지 않아요. 전혀요.
늙어가며 서서히 사람들에게 잊혀져 가고 싶지 않아요.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숨바꼭질하는,,그런 활기차고 싱싱한 젊은 모습이고 싶어요.
마음만은 청춘이지만,,몸은 노쇄해져 가는,,
사람들이 육체적으로 늙어가는 걸 옆에서 지켜 보는건,,정말이지 너무 맘이 아파요.
바로, 그들의 늙어가는 모습을 세상사람들이 볼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나도 어느 순간, 사람들이 더 이상 볼 수 없는 곳으로 사라졌으면 해요.
아이들을 위한 일들이나 하면서요. 남의 눈에 띄지 않으면서요.
사라진다는 건 정말 중요한 거예요. 우리는 변하는 인간이에요. 인생에 있어서 변화는 필요해요.
그렇기에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는 것이구요.
보세요. 왜 인간은,,나무같을 수는 없는 걸까요?
나무는 겨울이 되면,,잎이 다 떨어지고,,봄이되면, 다시 온전히,,아름답게 되살아나죠.
나무의 속성,,영원한 생명, 불멸성요.
성경 말씀에도, 인간에겐 불멸성이 주어졌지만, 죄와 그 모든 것들로, 죽음을 얻게 되었다고 하죠.
나는 결코 나이먹지 않는 아이처럼, 피터팬처럼,,그렇게 다시 돌아오고 싶어요.
그런 모습으로 계속 돌아올 수 있다는 게 사실이었으면 좋겠어요. 사실이길 바래요. 정말 그렇게 믿고 싶어요.
늙음은 추한 것이라며 마이클이 강하게 반감을 표출할수록,,그가 진정 천국의 사람이었다는 징표로 와닿네요.
진정 이해해요. 마이클의 그 마음,,그 속 뜻을요.
영원한 젊음, 아름다움..이것이야말로 원래,,우리의 속성인 것을요.
마이클 말대로,,죄와 그 모든 것들로 인해,,늙음,추함,죽음이라는 벌을 얻었을 뿐...그것은 결코 우리의 것은 아니죠.
마이클의 영혼은 원래 천국의 것이기에,,육체의 변화, 늙어감, 그리고 죽음을 일반인들보다 더욱더 받아들이기 힘들었던 것 같아요.
진정 천국의 사람이었기에 영혼에 깊이 저장된 진실과 속세의 피할 수 없는 인간의 운명인 늙음에서 방황하는 그 마음을요..
랍비는 결코 읽어낼 수 없었던 것이죠. 꿈꾸고 있네. 이정도의 시각인듯 합니다.
랍비는, 계속해서, 갑자기 죽어서 전설이 되고 싶겠지만 그러면 안된다...이러면서 삶은 소중한거고,
프린스나 패리스 크는것도 봐야지,,이런 말들로 중간중간 회유하는데요.ㅋㅋㅋ
그럼에도 마이클은,,그 말에 절대 끌려들어가질 않아요.
나도 아이들 커가는 모습 보고 싶다. 나도 그러고 싶다.
하.지.만. 늙는다는 건 분명 추한거다..왜 그래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피하고 싶다.
그 어떤 말로도 회유할 수 없는,,영혼에 아로새겨진 진실요.
천국과 지옥이라는 유명한 책에서,,천국의 속성을 읽은 적이 있는데요.
천사(천국사람)의 속성은 영원한 젊음이라고 해요.
죽어서 천국에 갔을 때는, 죽었을 때의 늙은 모습이지만,, 점차 시간이 지남에 따라,,나이를 다시 거꾸로 먹어가면서,,
가장 빛나는 청춘의 아름다운 모습으로,,영원히 그 모습으로 정지해서 산다고 해요.^^
속세에 찌든 우리에게,,마냥 꿈처럼,,아주 환상적으로 들리지만,,진정 진실이라고 합니다.
그런데,,마이클, 위에 언급한 그 책도 읽지 않았을텐데,,어떻게 그렇게,,천국의 속성을 잘 알고 있었던 것일까요.
세상의 그 어떤 유혹으로도 흔들 수 없는,, 세속의 그 어떤 먼지로도 덮을 수 없는,,빛나는 영혼을 지닌...
진정,,천국에서 내려온 대천사였던 걸까요...
마이클,,지금 천국에서,,이런 모습일까요...?
진정,,그렇게 기억하고 싶어요.

이후의 모습은 더이상 없습니다.
우리에게 영원히 이 모습까지만 기억될 거예요.

덧없는 육체의 유한한 틀 속에서도,,
모든 것을 남김없이 다 주고 가버린 마이클에게
무한한 애정과 사랑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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