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저러스 앨범 전체에 이별곡만 무려 5곡
그리고, 놀랍도록 일치되는 단 하나의 스토리
단 하나의 스토리에서 파생된 변주곡들이라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놀랍죠.하나의 스토리라인이지만, 다 다른 느낌, 모두 퍼펙트한 완성도,
이별곡들은 한결같은 얘기를 담고 있습니다.너무나 붙잡고 싶은, 내 영혼을 온통 점령해버린 그녀지만, 이유하나 설명하지 않고 무참히 떠나버린 그녀
난 이 여자 진짜 싫은데, 왜 자꾸 나한테 붙냐? 내지, 나도 널 사랑하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내가 당신을 떠날수 밖에 없어...이런 곡은 절대 없죠.
역시 베스트 드라이버, 마이클 잭슨^^
오늘 소개드릴 이 곡은, 제가 요즘 자주 듣는 곡인데요.첨, 이 곡 접했을때, 어찌나 시작부가 요란한지 매번 스킵해버리곤 했었다는...알고나니, 또 새로운 차원이 열리네요. 아주 매끈하고 날렵하면서도 세련되게 잘 빠진 세단차를 타고, 멋진 드라이빙을 하는 느낌이에요.50초쯤 점층적인 가속페달, 게다가 현란한 코너링, 3분, 다시 가속페달을 지긋이 눌러주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3분 16초 미친듯한 질주본능까지ㅋㅋㅋㅋㅋ당신 옆자리에 앉은 베스트 드라이버.마이클은 당신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습니다.ㅋㅋㅋㅋ20년전 곡이라 믿기 힘들만큼, 정말 악소리날만큼 멋있네요.처음 강렬한 인트로와 더불어, 하~하~하는 마이클의 숨소리도 남달리 들리구요.마무리 부분에서 답답한 맘이 그대로 전해져 참 안스럽습니다.
안전 벨트 단단히 매시구요.ㅋㅋㅋㅋ
출발합니다.
Can't let her get away
언제나 그녀의 허락을 구했어그녀가 등장했던 첫 순간부터이런 상황을 누가 알겠어미스테리한 일이지이제와서 생각해보니 궁금해왜 내가 울며 무너져야 했는지를내가 했던 말때문에?아니면 그냥 거짓말이었나?그냥 거짓말이었나? 당신을 사랑하는데
난 정말 열심이었어시간도 들이고
수치심도 감수했지
내겐 오직 당신이라는 세상뿐
그리고 당신의 결정만 남았지당신을 위해서라면바보노릇도 하겠어내 규칙까지 바꿀 수 있어명령만 해
그럼 할테니제발 이 사랑이 이뤄지도록 해줘꿈이 현실이 되도록 내가 그녀를 보내야만 한다면무릎을 꿇고 애원을 하더라도 말이지난 매일 울겠지그녀가 떠나버린 현실을 자각하며그녀를 보낼 순 없어그렇게도 위안해 봤어그냥 두자고하지만 그리 해봐도내 가슴만 아팠지당신에게 말했잖아당신이 필요하다고
수 천 번이나왜 바보노릇까지 했는지도 말했잖아그런데도 그녀는
작별을 고해 버렸지작별을 고해 버렸어 그녀를 이대로 보낸다면온 세상이 보게 되겠지홀로 살아가는 바보를당신을 풀어줘 버린 바보를그녀를 이렇게 보낼 순 없어.예감했어
그녀가 결코 멈추지 않을 거란걸예감했어
결코 노력도 안할거란걸예감했어
결코 알지도 못할거란 걸제발 멈춰
그녀는 언덕의 절정에 서 있지만난 예감했어
결코 성공하지 못할 거란걸난 예감했어결코 그녀가 성공하지 못할 거란걸.보낼 순 없어그녀를 보낼 순 없어NO, NO그녀를 보낼 순 없어그녀도 내가 붙잡아 주길 바랄거야그녀를 보낼 순 없어그녀도 원치 않을 거야그녀를 보낼 순 없어그녀도 결코 원치 않을 거야그녀를 보낼 순 없어그녀도 원치 않을 거야 예감했었지.그녀가 결코 멈추지 않을거란걸느꼈어.노력도 하려하지 않을거란걸예감했어.인식조차 못할거란걸멈춰.그녀는 언덕의 절정에 서 있지만난 예감했어.그녀는 결코 성공하지 못할거란 걸난 예감했어.결코 성공 못할거란 걸
(해석 한잔의 여유)
한번 더 곱씹어 보게 되는 대목들...
언제나 그녀의 허락을 구했어
그녀가 등장했던 첫 순간부터
이런 상황을 누가 알겠어
미스테리한 일이지
모든 이별 곡의 그녀는,
내가 늘 올려다보는 대단한 여자입니다.^^
그리고 나는, 그녀의 처분을 바라는,, 돌쇠입니다.ㅎㅎㅎ
그리고, 나는 그녀에게 눈 먼 사랑의 약자입니다.
왜 내가 울며 무너져야 했는지를
내가 했던 말때문에?
아니면 그냥 거짓말이었기 때문이었나?
내가 울며 무너지는 이 수치스러운 감정.
내가 그녀에게 이렇게 저렇게 고백했던 말들 때문에???
아니면, 그녀가 내게 했던 그 모든 말들이 결국 거짓말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어쨌거나
그녀에게 미쳐있는 나를 거부해 버리는 그녀앞에서, 항상 작아지고 초라해지고 수치스러운...그런 감정요.
이런 감정들은 정말 여러 곡에서 계속 곱씹어집니다.
Someone put your~, Who is it, give in to me...
단 하나의 지류도 허용치 않는, 덴저러스 모든 이별노래에서 놀랍도록 일관된 스토리ㅎㄷㄷㄷㄷ
그녀를 이대로 보낸다면
온 세상이 보게 되겠지
홀로 살아가는 바보를
당신을 풀어줘 버린 바보를
어쩔수없이 메가스타가 따갑게 자각할 수 밖에 없는 외부세계의 시선들...
닭쫓던 개인가요?
그녀는 도망가고, 결국 남은건 바보가 되어버린 자신.
그녀를 보낼 수 없어.
그녀도 내가 붙잡아 주길 바랄거야
분명 그럴거야.
결국, 외부적 상황때문에 그녀가 떠나는 것이지,
절대 이 둘의 사랑이 부족해서 떠나는 건 아니라는 걸 암시하는 대목인것 같습니다.
제발 멈춰.
그녀는 언덕의 절정에 서 있지만
난 예감했어.
그녀는 결코 성공하지 못할거란 걸
난 예감했어.
결코 성공 못할거란 걸
그녀는 정말 완벽한 상대를 찾아, 여왕자리에 앉았지만
결국 그녀가 원했던 행복은 아닐것이다.
분명, 그렇게 믿는다.
강한 신념을 표현하며 곡을 맺음하는데요.
어쨌거나, 마이클의 예감이 맞았네요.
다이애나도, 결국
이 긴 세월을 지나 남은 건, 우리 둘의 소중한 관계라고 했으니까요.
가장 마음 깊이 와닿는 대목
당신에게 말했잖아
당신이 필요하다고
수 천 번이나
왜 바보노릇까지 했는지도 말했잖아
그런데도 그녀는
작별을 고해 버렸지
그런데도 작별을 고해 버렸어.
특히, 3분 8초,
그렇게까지 했는데도, 작별을 고해 버렸어.
어떻게 내게 이럴수 있냐며, 분노로 으르렁거리는 느낌마저 듭니다.
이 곡의 전체적인 주제는,
당신은 지금 날 버리고 가지만, 결코 날 버리진 못할 걸.
한국민요 버전, 아리랑요.ㅎㅎㅎ
날 버리고 가신 님, 십리도 못 가서 발병난다.
보너스***
Can't let her get away 도입부의 강력한 비트 빰~
다이애나 로스 헌정곡, Remember the time 공연 도입부분에 살짝 들어갑니다.
배신의 분노 + 추억의 회상, 그리움
의도적으로 두 곡을 살짝 엮은것 같은데요.
그것도 스토리가 되네요.
3분이후 여왕님 등장한 뒤부터, 안무가 다소 격렬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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