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
세상 사람들과 함께,
따뜻한 맘을 나눈다는 것
마이클: 할로윈얘기를 한다면,
난 몇 년간 할로윈을 즐기지 않았지만, 지금은 꼭 챙겨요.
정말 멋진 일이에요.
집집마다 돌아다니고, 사람들이 캔디를 나눠주고.
세상엔 이런 일들이 더 많아야 해요.
그래야 세상이 더욱더 하나가 될테니까요.
랍비 : 프린스, 패리스도 할로윈때 이집 저집 돌아다니게 하나요?
마이클: 물론이에요.
그 지역에 우리랑 함께가는 가족이 있는데, 그 가족들에게 사탕을 나눠주거든요.
그 사람들이 타인들도 아주 친절하다는 걸 알아주길 바래요.
우린 사탕을 받아 주머니에 넣어두는데요. [낮은 목소리로^^] 그렇게 받은 캔디를 눈깔사탕과 바꿔 먹어요.
랍비 : 할로윈의 본질적 의미란 아이들에게,,
타인이 친절을 베풀수 있음을 직접 체험하게 하는데 있는 것이지요.
마이클 : 난 가면뒤에서 울어요.
정말 그래요.
애들이랑 갔는데 사람들이 '주머니 좀 열어봐요.'
그럴때,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제껏 내가 놓쳤던 것들이야.
이런 사실을 몰랐어.
그들이 얼굴을 보고, 내게 선물을 준다는 것,
정말 멋진 일이지요.
아이들이 오면 주머니를 열고,
또 아이들이 가고,
"이 꼬마 좀 봐"
그들이 이런 식으로 대한다는 게 정말 좋아요.
정말 좋은 일이에요.
전,,미국의 이런 면을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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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마주 대하면조건없이 사랑을 주다.
가면 뒤의 뜨거운 눈물...
아마도,,
할로윈의 인간에 대한 무조건적인 사랑나눔
이런 부분에 깊이 감동했던것 같아요.
....
우리 삶을 한번 되돌아보게 하네요.
그렇기만 하다면, 바로 천국일텐데 말입니다.
아무래도 마이클의 진짜 고향은 지구가 아니라,,
천국같아요.-_-
참 낯선 환경,
거친 자장들...
그럼에도 굽히지 않았던 소명들...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역시 이 남자,,
못말리는 idealist입니다.
인터뷰원문
MJ: Like Halloween, I missed out on Halloween for years and now I do it. It’s sweet to go door-to-door and people give you candy. We need more of that in the world. It brings the world together.
MJ: Absolutely, we have a family that we go with in the area and we give them the candy.
I want them to see that people can be kind.
We get it in a bag and then [whispering] I exchange their candy for candy eyeballs.
MJ: I cry behind my mask. I really do when I go with them and people say, “Open your bag,” and I think, look what I have been missing. I didn’t know that this…I look at their face and they are giving you a gift. It’s sweet. The kids come and they open their bags and the nthey go, “Oh look at this little one,” and it is just sweet the way they respond. I think that’s very kind. That part of America I’m proud 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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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에서마저
맘한켠,,항상 그들을 생각하다.
(2001년)
마이클 : 음...
정말 솔직히 말할게요.
전,, 항상 너무나 고통스러워요.
어제 밤, 잠자리까지 내내 울었고,,결국 푹 자지 못했어요.
세상의 모든 고통받는 아이들의 고통이 느껴지기에,,항상 괴로워요.
늘 이런 일상이에요.
매일 아침 먼저 하는 일이,, 아픈 아이들에게 전화하는 일이에요.
그렇게 할 때,,내 마음에서 진짜 사랑이 우러나와요.
내 삶에선,,그게 가장 우선이에요
순수한 사랑의 화신,
그에게 부여된 놀라운 신의 선물,
그 치유능력에 대해...
이런 기적같은 치유에 대한 목격담은 그동안 많이 봐왔는데요.
아이가 치유되는 모습,,
참 놀라운 광경이었을것 같습니다.
아마도 그것은 아이의 신실한 마음과 마이클의 순수한 사랑이 빚어낸 기적이었겠지요.
아이의 열린 창,
그리고 열린 아이의 영혼으로 정신없이 쏟아졌을 마이클의 사랑의 빛 말입니다.
그것이 바로 신의 진짜 사랑이며,,
마이클은 이런 식으로 철저히 성직자의 일을 해낸것 같아요.
제가 읽은 기억으로는,
오프더월 이전 시절부터, 병원을 찾아다니며,
이미 이런 일들을 해왔던 걸로 알고 있는데요.
참...
배드투어당시라면, 실연의 상처가 아물지도 않았을 텐데,,
인간적 삶의 상처는 뒤로하고,
무소의 뿔이 오직 한 곳을 향하듯,,
의연히 자신이 해야 할 바를 묵묵히 수행했네요.
그러고보면,
마이클은 항상,,신이 원하는 삶을 살았던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another part of me 가사를 꼭 한 번 보시길 바래요.
그 놀라운 가사를 보고, 이 남자의 정체는?? @.@
이랬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게 놀라운 순수한 사랑의 선행을 펼쳤고,
역시 당연히 따라다니는 악의 가공할만한 방해공작들
두 번의 더러운 혐의를 덮어씌우고,
결국, 대외적 선행은 다시는 꿈도 못꾸도록,,
정말 꼼짝도 못하게 묶어두었다고 할 수 밖에요.-_-
가슴아픈 일입니다.
그렇게,,의지와는 전혀 상관없이,
결국 세 자녀의 지상최고의 아버지로 정착하긴 했지만,,
이런 그의 맘은,,
아마 죽기전까지 변함없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런 타고난 성정은 결코 변하기 힘드니까요.
그들의 고통이 내 고통이며
그들의 기쁨이 내 기쁨이다.
이런 공감의 삶을 살았던 마이클,,
그의 마음으로 낳은 곡
THe lost children
(잃어버린 아이들)
(가사)
우린 기도를 해요
아버지와
어머니를 위해
가족들의 안녕을 위해서요
기도하는 이들을 위해
키스해주는 이들을 위해 노래해도
미아들을 위한 노래는 없었죠
그래서 이 노래는
세상모든 미아들을 위한 노래예요
그들의 안녕과
무사히 집에 돌아가길 기도하는 노래예요
당신이 앉아 즐겁게 얘기하고
행복해 하고
좋은 때를 기대할 때도
그리고 날 잠자리에 들게 할 때도
내 마음은 흐느껴요
맘 한 켠 그들 생각때문에요.
보통사람들은 다들,,자신의 행복에 젖어 남을 돌아보지 못하지만,,
이상하게도,,
자신은 남들과 다르게,,
소외받고 불쌍한 이들을 위해 항상...그 맘 한켠을 내어주고 있다는
실질적 삶에서 우러나온 절실한 고백같습니다.
You를 쓴 것은,,
특별히 그런 의미인듯 합니다.
남들과 달리, 자신은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겠지요.
집에는 아버지도 있고
온화하고 자애로운 엄마도 있고
집의 문은 분명히 그렇게 활짝 열려 있지만
그 누구도 너희를 찾아주질 못하네.
이 노래는 세상모든 미아들을 위한 노래예요
그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그리고 무사히 집에 돌아가길 기원하는
-----------------------------
굉장히 소박한 곡이지만,,
제가 무척좋아하는 곡이기도 한데요.
특히 이 곡을 들으면서, 아이들이 노는 걸 보면,
마이클의 눈을 통해 아이들을 볼 수 있어요.^^
그가 어떤 맘으로 아이들을 봤는지, 여실히 느껴집니다.
말 그대로 천국을 보는것 같아요.
곡은, 지극히 소박하고 절제되어 있지만,
듣는 이의 의식을 높은 차원으로 고양시키는 참으로 놀라운 곡입니다.
특히, 마지막 가사 끝나고 후반주 부분은,,
그의 고운 마음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그 영혼에 깊이 공감된다고 할까요...
개인적으론 성가보다 더 나은것 같습니다.
다시 가사를 본다면,,
Because I'm keeping a place for all the lost children
마음 한 켠,,
항상 그들 생각을 하니까요.
아이들과 함께 했던 사진중에서도
그리 활짝 웃는 얼굴을 못봤던 이유.
저 위의 가사를 보니,,
적극적으로 이해가 되는것 같아요.
그 행복할수 있는 삶 와중에도,,
항상 소외받는 어두운 그늘에 있는 아이들에 대한 생각의 끈을 놓지 못했던것 아닐까...싶었던
역시...그 짐작이 맞았던것 같습니다.


마이클이,,
고아원이나 아픈 아이들을 돌보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또 맘 한켠,,
부모를 잃어버린 미아들을,,
따로이 노래를 지어부를만큼, 이토록 지극히 생각했는지는 몰랐어요.
역시,,노래와 춤을 무기로 한
사회변혁가, 사회운동가라고 봐야 할 것 같아요.
그러고보면,,
참 다이애나도 리사도 이해가 되는게,,
이 남자 수준,
그 고귀한 이상을 누가 맞출수 있을까 싶어요.
그런 생각이 들어요.
그녀들 역시,,그를 깊이 흠모하고 사랑했지만
감히 용기내어 그의 옆자리에서 함께 동반자로 삶을 살아갈 수는 없었던,,
그녀들도 일면으론,,
마이클을 우러러봤던 일개 팬이었던것 같다는,,
그런 삶이 이벤트나 쇼가 아닌,,
마이클에게 그 삶 자체,,
그냥 일상이었으니 말입니다.
이제,,
보다 진화된 사회내에서 공감의 시대가 도래한다고 하는데요.
공감의 힘으로 굴러가는 사회요.^^
이 남자는 참으로 진화된 영혼이었던 것이지요.
니 것, 내 것이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닌,,
세상 모든 고통을 내 고통처럼...
맘 속 깊이 끌어안고, 힘들어하고,
바꾸려하고, 노력했던,,
세상모든 고통과 소리에 차단된게 아닌,,스스로 열려있었던,,
이런 사람이 바로 불교의 관세음보살의 화신이 아닐까 싶어요.
신격화가 아니라^^
사실, 이런게 특별한게 아니거든요.
그런 맘을 낼 때, 누구든 바로 그런 고귀한 차원에 머무르는 것이니까요.
그리고^^
아무래도 오늘밤은,,
세상의 모든 미아들의 안녕을 위해
기도해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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